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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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이란 교내 또는 교외의 연계 기관에서 근로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원받는 제도인데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지원 대상 대학의 재학생, 입학예정자가 참여 대상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장단점도 정리했으니 함께 알아봅시다!

1.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에 근로장학금과 같이 신청하면 되는데, 우선 국가장학금 신청란에 들어간 후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에 체크 후 신청하면 1차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기간에 신청하고 기다리면 소득분위와 전공 등등을 따져서 대학 측에서 각 기준에 맞는 학생으로 선발과 심사가 진행되며, 그 후 대학에서 신청한 기관 중 한 군데 배정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도서관이나 어린이집, 고등학교 등등에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그 후에는 업무계획서와 서약서를 제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면 근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장점

학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전공을 고려해서 근로를 배치하다 보니 미리 사전에 사회에서 배워야 하는 근로 경험을 보다 일찍 할 수 있기에 전공과의 연계적인 측면에서 좋습니다. 또한, 공강 시간에 근로를 넣어주는 부분이 있기에 시간이 빠듯한 대학생들에게 시간 관리에 용이하고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교내근로 같은 경우 업무 강도 대비 소득이 높은 편입니다.

3. 단점

아무래도 근로하면서 장학금을 받는 개념이다 보니 일반 학생과 달리 평일에도 여유롭지 않습니다. 근로 필수시간 이수를 하기 위해서는 공강 시간에 근로해야 하는데, 때문에 학교 활동이나 동아리 참석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동기들하고 같이 보낼 시간이 적다 보니 대학 생활의 추억을 쌓기에는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4. 교대근로, 교외 근로 차이

국가근로장학금 받을 때 근로 형태는 교내근로와 교외 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차이를 알고 가는 게 좋은데요, 우선 교내근로는 교내에서만 하는 일반적인 행정업무 수준이며 교외 근로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로하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교내근로보다 교외 근로가 시급이 일반적으로 더 높은 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유의 사항

국가근로장학금 제도를 이용할 때 여러 가지 중요한 유의 사항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출근부가 중요합니다. 근로활동 종료 후 3일 이내에 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근로활동을 기록해야 하며, 매월 5일 이내에 근로 담당자의 싸인과 자신의 싸인을 적어서 학교에 출근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사항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으면 국가근로장학금 수령에 불이익이 생깁니다.

이상으로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